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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세대, 10명 중 7명은 생애재무설계에 ‘무덤덤’ News

SEOUL, KOREA (E2CAST,이투캐스트™) -- <Global News>

- 에코 세대, 생애재무설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69.4%가 공감, 수립 경험은 28.2%불과

- 73.3%가 ‘안정형’과 ‘안정추구형’의 지나친 안정지향적 투자성향 보유

- 62.3%가 금융대출 보유, 이중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대출이 이어지는 경우도 36.7%

- 소극적이고 부모 의존적인 종자돈 마련 의식을 보유하고 있어 내실 있는 종자돈 마련도 불안


베이버부머의 자녀세대인 에코세대의 71.8%가 생애 주기별 자금계획을 세워본 경험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가 29일 발표한 「에코 세대의 라이프 금융플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1979년~1985년에 출생한 에코 세대는 ‘삶의 목표에 맞는 자금계획’을 의미하는 생애재무설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69.4%가 공감하나, 10명 중 7명(71.8%)은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으며, 특히 이들 7명 중 44.1%는 향후에도 생애재무설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에코세대의 생애 자금계획 수립에 대한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세대는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체계적으로 재무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첫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 경제 잠재성장력 저하 △ 저금리 체제의 고착 △ 주택시장 성장 정체 등으로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에는 한계가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축적하고 운용할 필요하며, 특히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인 국민연금의 조기 고갈 가능성 △노후준비가 미흡한 부모세대의 부양 △자녀교육 부담 등으로 생애 주기에 맞는 재무설계가 그 어느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이다.


이 들이 생애재무설계가 어려운 이유로는 ‘보유자금이 너무 적기 때문’이라는 응답(55.2%)이 가장 높게 나타나 소극적인 자산관리관을 보여주었으며, ‘정보를 찾기 힘들다’(22.0%)와 ‘전문가 조언을 받기 어렵다’(20.2%) 등의 외부적 요인에 대한 응답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는 이들 세대의 가치관과 자산보유현황, 자산관리현황 등을 분석해 볼 때 △ 지나친 안전형 투자성향으로 재무계획의 실효성 낮으며 △ 지속적 부채 보유자가 많아 생애부채관리의 필요성이 높고 △ 종자돈 마련 방법도 한정적이라는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에코 세대의 73.3%는 ‘안정형’과 ‘안정추구형’성향을 보이는데, 이들 세대의 금융자산은 81.4%가 ‘예적금’, ‘보험’과 같은 안전형 금융자산에 편중되어 있어 높은 리스크 회피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부채 보유율은 62.3%로, 21.8%만 금융대출 경험이 없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대출이 이어지고 있는 경우도 36.7%에 이른다.


또한, 이들이 본격적 투자가 가능한 종자돈 규모로 여기는 ‘5천만원 이상’을 마련하였거나 가까운 장래에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응답한 경우는 27.3%에 불과하였는데, 종자돈 마련에 기여할 주된 방법으로는 ‘급여를 모아서’였으며, ‘부모로부터의 원조, 상속’에 의해 마련하겠다는 응답도 23.2%로 부모에 대한 의존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황원경 선임연구위원은 “에코세대는 젊다는 점 때문에 자산축적 및 관리를 위한 시간은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으나, 장수로 인한 소비기간 증대로 계획적 자산관리가 그 어느 세대보다 중요한 세대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생애재무설계 수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며 “개인별 삶의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는 재무계획 수립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조언과 컨설팅 등을 적극 활용하여 현재와 같은 예금/적금상품 중심에서 수익성을 고려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 조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코 세대는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축적한 부와 교육열에 지원을 받으며 유년기, 학령기 등 성장기를 거쳤고, ‘1985년 외국인 투자 자유화’, ‘1996년 OECD 가입’ 등 경제활성화 정책 속에 성장하였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글로벌 이벤트도 경험했다.


특히, 이들 에코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대량 출산된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자녀 세대로, 출생붐의 메아리라는 의미로 에코 세대라 불린다. 이들은 1979년에서 1985년 사이에 출생한 약 51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6%를 점유하고 있는 거대한 인구 집단으로 과거 ‘Y세대’ 또는 ‘N세대’로 불리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Source of news : http://gt7.kr/h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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