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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對美 수출 버팀목 역할 News

SEOUL, KOREA (E2CAST,이투캐스트™) -- <Global News>

- 상반기 대미 수출증가율은 5.4%로 둔화, FTA 수혜품목수출은 선전 -

- 솔레노이드밸브,기어호브커터,편직물 원단수출 中企 수혜효과 체감 -


한미 FTA 발효가 우리나라 기업의 對美 수출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오영호)가 한미 FTA 발효 6개월을 맞아, 올해 상반기 미국 관세청 수입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증가율은 작년에 비해 둔화되었지만, FTA 수혜 품목의 수출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증가율은 작년의 1/3 수준인 5.4% (295억 달러)에 그쳤다. 우리나라 대미 수출에서 18%를 차지하는 무선통신기기(-36%), 반도체(-26%), 석유제품 수출(-12%)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들 품목을 제외한 올해 상반기 대미 수출증가율은 19%에 달한다.


특히, FTA 수혜 품목들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동안 자동차부품은 25%, 고무제품은 17%, 기계는 15% 수출이 늘었다. 플라스틱제품과 섬유제품 수출도 각각 15%, 14%가 늘었다.


미국 소재 무역관이 대미 수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품목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FTA 효과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장부품의 하나인 솔레노이드 밸브를 제조하는 U社는 지난 달 미국 완성차 제조업체에 향후 5년 동안 2천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따냈다. 솔레노이드 밸브는 운행 중 실제 변속이 일어나도록 조절하는 자동변속기 핵심 부품이다. U社 관계자는 “제품의 기술과 품질이 계약의 물꼬를 트는 데는 가장 큰 공을 세웠지만, FTA 발효로 2.5% 관세가 철폐된 것이 계약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기어를 깎아내는데 필요한 절삭공구인 기어호브커터 제조업체인 D社도 FTA 덕을 톡톡히 봤다. 자동차 시장 회복과 올해 말 만료되는 기계설비 구매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기본적인 수요가 늘어난 데다, FTA 발효로 5% 관세까지 철폐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제까지 미국 Gleason社 제품을 사용해온 바이어 M社도 이 중 하나로, 최근 D社 제품을 테스트해 본 후, 수입선을 변경했다. 품질이 비슷해 주저하던 와중에 D社가 관세 절감액만큼 견적을 낮게 제시하자 바이어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이제까지 저가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제품에 밀려 고전하던 섬유제품도 FTA 특수를 누리고 있다. 편직물 원단을 생산하는 지텍코리아는 한미 FTA 발효로 관세율이 12.3%에서 11%로 인하됨에 따라, 기존 바이어로부터 95만 달러의 추가 주문량을 확보하고 Target, Walmart, Gap 등 신규 거래처를 뚫는데도 성공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관세 인하폭이 크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관세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이 어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과 건조감귤 등 일부 식품업체도 FTA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김 생산업체인 ㈜세화는 이제까지 이렇다 할 미국 수출 실적이 없었다. 미국 내 한식 인지도가 높아지고, FTA 발효로 6% 관세까지 철폐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바이어 홍보에 매진한 결과 하나 둘씩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Mycon社를 지난 5월 개최된 서울 국제식품전에 초청, 여러 차례의 협상을 거쳐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총 300만 달러 어치를 공급하는 MOU에 서명했다.


건조감귤을 생산하는 O社도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현지 전시회 참가 횟수를 늘리는 등 해외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이 결과, 선키스트, Trader Joe‘s 등 주류 유통망 납품에 성공하게 되었다.


KOTRA 배창헌 글로벌정보본부장은, “한미 FTA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라고 평가한 뒤, “KOTRA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성과 제고를 위해 현지 바이어 대상 홍보와 국내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다.


Source of news : http://gt7.kr/g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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