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E2CAST,이투캐스트™) -- <Global News>
- 전자책 판매 158% 성장, 종이책 베스트셀러와 비슷한 양상 보이며 전자책 대중화
- 전자책 구매 독자들 ‘장르문학’, ‘문학’ 분야 가장 많이 선택
- 올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개인출판 도서 17권 진입
- 종이책에 비해 20대 점유율 7% 더 많아.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독서층 젊어
올 상반기는 전자책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2012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스24의 상반기 전자책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8%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장르문학 작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갈수록 종이책 베스트셀러가 전자책 베스트셀러에도 들어서고 있는 양상이다.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앱과 단말기 출시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면서 종이책과 전자책 베스트셀러 동질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개인출판 도서가 대거 순위권 내에 진입한 것 또한 특징이다.
1. 베스트셀러 동향
- 전자책 판매 158% 성장, 종이책 베스트셀러와 비슷한 양상 보이며 전자책 대중화
- 올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개인출판 도서 17권 진입
상반기 동안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크린셀러 <은교>였으며, 가장 많은 책을 판 작가는 스티그 라르손으로 ‘밀레니엄’ 시리즈 6권을 40위권 내에 올리며 위력을 과시했다.
전자책 베스트셀러 순위가 종이책 순위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것 또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스티브 잡스>, <종이 여자>, <브리다> 등 11권의 책이 종이책과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 올랐으며, 올 상반기에는 2배 가량 많은 21권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점차 증가하는 ‘전자책’ 동시출간과 연관이 있다. 과거 전자책은 종이책과 출간되는 종 자체가 달랐으며 장르문학, 잡지 등이 중심이었으나 이젠 종이책으로 사랑받는 책들이 전자책으로도 동시출간되는 추세이다.
전자책 독서 인구가 늘면서 전자책 개인 출판 또한 증가했다. ‘한국이퍼브’, ‘마이디팟’, ‘유페이퍼’ 등 1인 전자책 출간을 지원하는 출판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책을 비교적 손쉽게 출간할 수 있기 때문. 전자책에서는 출판사가 책을 내주지 않아도 자가출판이 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이다. 전자책 베스트셀러 작가로는 이연추(이혼서약, 마이디팟), 장소영(닥터의 순정, 한국이퍼브), 현직의(펜트하우스-유페이퍼, 닥터스 로맨스 시즌1-마이디팟)가 대표적이다.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김병희 선임팀장은 “전자책 개인 출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개인 출판으로 출간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로 진입하며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출판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자책 출간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라고 했다.
2. 분야별 특징
- 전자책 구매 독자들 ‘장르문학’, ‘문학’ 분야 가장 많이 선택
올 상반기 전자책을 이용한 장르를 살펴보면, 전체 구매 중 문학류가 68.1%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대비 점유율 10%P 상승했다. 전자책 콘텐츠 가운데 가장 잘 팔리는 분야는 장르문학(41.4%)이며, 문학 분야 또한 28.2%으로 전년 동기대비 259.5% 성장하며 강세를 보였다. 그 외에 자기관리가 8.7%, 어린이/청소년 분야가 6.8%, 인문/사회 분야가 5.6%를 차지했다.
3. 구매자 분석
- 종이책에 비해 20대 점유율 7% 더 많아.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독서층 젊어
전자책 성연령별 분석에서도 여성 독자가 54.2%로 남성 독자 45.8%를 앞질렀다. 30대 여성 독자가 21%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자(17.2%), 20대 여자(16%), 40대 남자(12.8%), 40대 여자(12.3%)가 뒤를 이었다.
종이책 구매에서는 30대(36.2%) 다음으로 40대가 33.5%, 20대가 18%로 40대와 20대의 격차가 컸으나, 전자책에서는 30대 38.2% 다음으로 20대(25%)와 40대(25.1%)로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20대 독자들의 전자책 구매가 상승하고 있다. 10대도 소폭 상승했다.
종이책 구매자는 연령대 40대로 노화되는데 반해, 전자책 구매자는 20대가 증가하는 등 구매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자책 구매 독자들 ‘장르문학’, ‘문학’ 분야 가장 많이 선택
- 올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개인출판 도서 17권 진입
- 종이책에 비해 20대 점유율 7% 더 많아.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독서층 젊어
올 상반기는 전자책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2012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스24의 상반기 전자책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8%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장르문학 작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갈수록 종이책 베스트셀러가 전자책 베스트셀러에도 들어서고 있는 양상이다.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앱과 단말기 출시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면서 종이책과 전자책 베스트셀러 동질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개인출판 도서가 대거 순위권 내에 진입한 것 또한 특징이다.
1. 베스트셀러 동향
- 전자책 판매 158% 성장, 종이책 베스트셀러와 비슷한 양상 보이며 전자책 대중화
- 올 상반기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개인출판 도서 17권 진입
상반기 동안 전자책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크린셀러 <은교>였으며, 가장 많은 책을 판 작가는 스티그 라르손으로 ‘밀레니엄’ 시리즈 6권을 40위권 내에 올리며 위력을 과시했다.
전자책 베스트셀러 순위가 종이책 순위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것 또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스티브 잡스>, <종이 여자>, <브리다> 등 11권의 책이 종이책과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 올랐으며, 올 상반기에는 2배 가량 많은 21권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점차 증가하는 ‘전자책’ 동시출간과 연관이 있다. 과거 전자책은 종이책과 출간되는 종 자체가 달랐으며 장르문학, 잡지 등이 중심이었으나 이젠 종이책으로 사랑받는 책들이 전자책으로도 동시출간되는 추세이다.
전자책 독서 인구가 늘면서 전자책 개인 출판 또한 증가했다. ‘한국이퍼브’, ‘마이디팟’, ‘유페이퍼’ 등 1인 전자책 출간을 지원하는 출판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책을 비교적 손쉽게 출간할 수 있기 때문. 전자책에서는 출판사가 책을 내주지 않아도 자가출판이 가능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이다. 전자책 베스트셀러 작가로는 이연추(이혼서약, 마이디팟), 장소영(닥터의 순정, 한국이퍼브), 현직의(펜트하우스-유페이퍼, 닥터스 로맨스 시즌1-마이디팟)가 대표적이다.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김병희 선임팀장은 “전자책 개인 출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개인 출판으로 출간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로 진입하며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출판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자책 출간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라고 했다.
2. 분야별 특징
- 전자책 구매 독자들 ‘장르문학’, ‘문학’ 분야 가장 많이 선택
올 상반기 전자책을 이용한 장르를 살펴보면, 전체 구매 중 문학류가 68.1%를 차지하며 작년 동기대비 점유율 10%P 상승했다. 전자책 콘텐츠 가운데 가장 잘 팔리는 분야는 장르문학(41.4%)이며, 문학 분야 또한 28.2%으로 전년 동기대비 259.5% 성장하며 강세를 보였다. 그 외에 자기관리가 8.7%, 어린이/청소년 분야가 6.8%, 인문/사회 분야가 5.6%를 차지했다.
3. 구매자 분석
- 종이책에 비해 20대 점유율 7% 더 많아.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독서층 젊어
전자책 성연령별 분석에서도 여성 독자가 54.2%로 남성 독자 45.8%를 앞질렀다. 30대 여성 독자가 21%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자(17.2%), 20대 여자(16%), 40대 남자(12.8%), 40대 여자(12.3%)가 뒤를 이었다.
종이책 구매에서는 30대(36.2%) 다음으로 40대가 33.5%, 20대가 18%로 40대와 20대의 격차가 컸으나, 전자책에서는 30대 38.2% 다음으로 20대(25%)와 40대(25.1%)로 거의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20대 독자들의 전자책 구매가 상승하고 있다. 10대도 소폭 상승했다.
종이책 구매자는 연령대 40대로 노화되는데 반해, 전자책 구매자는 20대가 증가하는 등 구매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of news : http://gt7.kr/eoa
Relation News
(C)Copyright 이투캐스트™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