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E2CAST,이투캐스트™) -- <Global News>
- 넥슨의 인기 웹게임 SD삼국지 소셜게임으로 변신 싸이월드 앱스토어 진출
- 남성 이용자 겨냥 콘텐츠 강화로 앱스토어 콘텐츠 경쟁력 도약 기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의 인기 웹게임 SD삼국지의 소셜게임 버전 SD삼국지: 프렌즈를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의 인기게임 브라우저 삼국지를 원작으로 한 SD삼국지는 이용자가 난세의 군주가 되어 영토를 확대하고 대륙을 통일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다양한 전술을 바탕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장수의 수집·육성이 가능한 장수카드 시스템 등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강점이다. 오는 5월로 국내 출시 1주년을 맞는 SD삼국지는 지속적인 장수카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누적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 웹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D삼국지: 프렌즈는 기존 SD삼국지의 재미 외에도 친구의 수에 따라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랭킹도 겨룰 수 있는 소셜기능이 추가됐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주얼 게임 중심의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SD삼국지가 추가되면서 남성 이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석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장은 비바삼국지, 소셜삼국지, 카드삼국지 등 기존 삼국지 게임들에 넥슨의 SD삼국지: 프렌즈가 추가되면서 싸이월드 앱스토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삼국지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게임운영 노하우를 갖춘 넥슨의 서비스로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9월 문을 연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현재 5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100여개 개발사들이 200여개 소셜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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